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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산불조심"··· 포항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24시간 상황실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취약지에 공무원 배치 등 야간산불 방지에도 적극 대처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꺼진 산불도 다시 보자!"

포항시청사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는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100ha 이상의 손실을 가져오는 대형 산불이 집중 발생하고 있는 3, 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화시기에 맞춘 산행인구의 증가와 청명․한식 성묘에 따른 입산자 실화, 영농기 불법소각 등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안은 강풍이 자주 발생해 산불이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포항에서도 지난 2013년 3월 용흥동 산불(79ha), 2019년 4월 대송면 산불(20ha)이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고 부서별 산불 담당지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위험예보 단계에 따라 경계 시 부서직원의 1/6 이상, 심각 시 1/4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등 산불 관련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야간산불 발생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인접지역(경주, 영천) 및 군부대(해군6전단, 해병대) 등과의 협조 하에 헬기를 신속히 투입,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인 규명 및 가해자 검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화될 가능성이 커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과실로 인해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산림인접지 등에서 불씨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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