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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독립운동의 뿌리를 찾자"··· 경북교육청,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 펴내경북지역 독립운동가 이야기 엮은 탐방교재 발간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 "도내 학생들에게 경북 독립운동의 ‘올곧은 정신’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
경북교육청이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을 발간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엮은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 탐방교재를 발간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전체 98쪽 분량으로 모두 3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1단원은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독립운동이 시작된 1894년부터 광복을 맞이한 1945년까지 시대 순으로 서술해 한국 독립운동사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경북의 독립운동사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도입 부분에 시기별 연표를 제시해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2단원은 경북을 북부·중서부·동남부 세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독립운동가와 사적지를 소개하고 있다. 독립장 이상의 훈격을 받은 인물 중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적지가 남아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서술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 탐방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부 지역의 내용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별 역사를 골고루 서술해 도내 모든 지역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데 적절하게 구성했다.

마지막 3단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해 교재의 활용성을 높였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6개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해 현행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전 단원에 걸쳐 사진, 도표, 삽화와 같은 시각적 자료를 첨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동영상 자료를 QR코드로 첨부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학습도 가능하게 했다.

지난해 9월 착수했던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 발간에는 학교현장 전문가인 초등교사, 역사교사, 초·중학교 교장·교감을 포함한 모두 11명의 지도·집필 위원이 참여했으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완성했다. 교재는 도내 초·중학교의 역사수업과 ‘독립운동길 탐방’,‘사제동행 나라사랑 동아리’의 사전교육 및 답사활동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 독립운동사의 출발점이자 독립 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경북 독립운동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알려 경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교재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 교재가 도내 학생들에게 경북 독립운동의 ‘올곧은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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