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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이 시대의 진정한 의병을 만났습니다"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대원 만나 무용담 들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대원(92)을 방문해 면담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일본이 반성은 커녕 고교 교과서에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사실을 기술하고 부당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대원(92)을 방문해 면담했다.

정원도 대원은 한국전쟁 당시 혼란한 틈을 타 다섯 차례나 독도에 불법상륙한 일본군에 대항하기 위해 울릉도에 있던 홍순칠을 비롯한 33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조직 독도의용수비대의 일원이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원은 5명으로 정원도 대원만 유일하게 울릉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즈가루호 상륙 1차 저지를 시작으로 일본 어업실습선 다이센호를 추방했다.

또한, 일본 순시선 나가라호와 구즈류호의 침범을 3차로 저지했으며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접근하는 일본 순시선 오키호를 총격전 끝에 4차 저지했고 일본 순시선을 목대포를 사용해 5차로 저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상륙을 시도하는 일본 함정과 비행기에 박격포를 비롯한 화기로 총격전을 벌여 독도대첩이라 불리는 6차 격퇴를 완성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으로 호시탐탐 독도를 노리던 일본의 불법침입은 사실상 격퇴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대원들 중 9명이 현지에서 경찰로 채용돼 현재 독도경비대의 모체가 됐고 독도 경비업무가 중단없이 이어지게 된 기틀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3년 8개월 동안 스스로 목숨 걸고 독도를 지켜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그날의 수고로움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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