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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황심각" 경산서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 가져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경산지역 유치원장·학교장 영상회의 개최
경북교육청이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유치원장 및 학교장 120명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유치원장 및 학교장 12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코로나 학생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방역 영상회의는 지난 28∼30일 경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9명 발생함에 따라 학교방역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긴급히 마련된 이번 영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등교 후 유증상자 집중확인주간 운영, 확진자 발생교 인근학교 22개교 및 시내학교 23개교에 대한 전문 방역소독 실시 등이며 경산시내 학교는 학교 '생활방역의 날' 집중강화를 위해 ‘함께하는 방역의 날'을 매월 2회 실시에서 매주 2회 이상 실시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의 방역시간을 2교시 후 쉬는 시간 외 별도의 시간을 부여해 개인별로 책상을 소독하고 학교 방역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문고리 및 난간 등 소독이 어려운 곳 표면소독하는 한편, 화장실을 휴식시간이 아닌 수업시간에 이용케 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일 첫 교시 수업 시작 5분 전 ‘코로나19 기본생활수칙’을 지도하고 교원 대상 회의와 연수는 비대면으로 전환, 코로나19 집단발생 상황에 대비해 쌍방향 원격수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을 운영해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학교현장과 학원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거리두기, 학교급식, 방역인력, 미흡한 사례, 방역 우수사례, 학교현장의 애로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더 이상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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