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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寸說] 포항의 ‘화이트리스트', '블랙리스트’?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최근 포항남.울릉 김병욱 의원의 복당이 결정되고 의원직 유지 판결까지 받게 됨에 따라 크게 출렁이던 포항의 정치판이 잠시 수면 아래로 내려가 당분간 물밑에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

그런데 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지방선거 시계가 갑자기 1년 후로 시간 이동한 듯 벌써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온갖 추측과 ‘카더라’ 통신의 소식들이 난무하고 있다. 누구누구는 도의원, 시의원 후보로 이미 꽂혔고 누구누구는 비례대표 후보 확정됐다더라 등등.

이뿐만이 아니다.

그간 김 의원에 대해 비판적 입장에 섰던 집단과 인사들에 대한 앙갚음을 예고하는 섬뜩한 설(說)들도 한편에서는 들린다는 풍문이다.

일종의 살생부가 도는 셈인데 제법 그럴싸하게 포장돼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고 한다. 모 인사와 모 언론은 두고 본다더라, 모 언론은 공을 인정받아 지역에서 괄목성장할 거라더라. 배신자 누구누구는 반드시 손 볼 거라더라 등등.

사실이 아닐 거라 믿지만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크나큰 시대착오적 발상일 터이다. 더구나 무죄가 아니라 항소심서 90, 50으로 당선무효만 아슬아슬하게 피한 것 뿐인데...

여보시오들, 어차피 정치는 생물이란 말도 못 들었소?

신세계보건복지통신  webmaster@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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