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교육청이 8월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용득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을 열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
[안동=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용득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展은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최동단에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는 독도의 풍경과 모진 풍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느끼면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여명이 비치는 독도의 아침, 갈매기가 날고 있는 섬, 독도를 지키고 있는 등대,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움,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풍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독도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힘찬 기개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다지게 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한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에 대한 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독도사랑 음악회, ▶온라인 독도! 퀴즈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