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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재개방"··· 시민에겐 '휴식공간', 지역엔 '랜드마크'로- 균열 보수 및 치목공사 시행, 옻칠 도장으로 목재 내구성 증대... 경관조명도 새롭게 정비
새롭게 단장한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의 야경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 착공한 영일대 해상누각 보수공사를 지난 13일 준공, 추석 전에 재개방했다.

영일대 해상누각은 총 공사비 3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 개장됐으며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누각을 연결하는 80m 길이의 인도교에 해상누각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돼 있어 바다 위 전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포항의 명소이다.

그동안 해상누각은 해풍에 취약한 목조건물로 지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온도와 습도에 쉽게 변형되고 균열이 발생해 대들보와 기둥, 마루 등 주요 구조부에 대한 목재의 균열 및 부식이 진행돼 왔으며 미관 훼손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번 보수공사는 '영일대 도시생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3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목재의 주요 구조부에 대한 균열을 보수하고 부식된 목재에 대한 치목공사가 시행됐으며 건조·수축으로 인한 추가적인 균열을 방지하기 위한 보강공사까지 추진됐다.

또한, 전통방식의 옻칠 도장에 의해 방습과 방부 기능을 갖도록 함으로써 목재의 내구성을증대시킴과 동시에 야간에 해상누각의 경관을 밝혀줄 경관조명도 새롭게 정비했다. 이로써 국내 최초 해상누각의 면모를 일신,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및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영일대 해상누각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포항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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