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취약가구 위해 사랑의 감자빵 200세트 전달 

송정영농조합이 흥해읍에 감자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차동희 기자 = 송정영농조합(대표 김은영)은 지난 10일 포항시 흥해읍에 감자빵 200세트(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감자빵은 흥해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송정영농조합은 감자빵, 고구마빵 등 웰빙 빵을 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우리 농산물을 주재료로 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영 송정영농조합 대표는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감자빵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어려운 시국에 힘을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차동희 기자  dhcha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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