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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행’에서 만난 나의 반쪽"··· 포항 미혼남녀들, 취미교실에서 '이끌림'?

- 미혼 커플 만남 통한 저출생 극복 위해 매년 추진 중

- 독서토론·아트공예·목공예교실 등 특별한 취미 발견의 시간 가져

포항 미혼남녀들이 취미교실에서 한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차동희 기자 = 미혼남녀 커플매칭 ‘2021 그.·여·행(그대는 여기서부터 행복할 것)’ 취미교실이 지난 17일 미혼남녀 6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그.여.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백정숙)가 주관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의 주제이자 행사명이다.

포항시에 거주, 또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27~39세 미혼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성 신청자가 85명이나 돼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2주 간격으로 주 1회 2시간씩 독서토론, 아트공예, 목공예 등의 취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7일 통합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고민하던 중 이런 행사가 있어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참여했다”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취미교실을 접할 수 있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전국 혼인건수는 21만3502건으로 2016년 28만1635건에 비해 29% 감소했다. 이는 2040세대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는 인식이 반영한 결과이며 결혼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보육과 양육 등 각종 부담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취미교실 커플매칭 사업이 결혼적령기에 있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향후 이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동희 기자  ever6403@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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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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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남미 2021-11-19 15:41:26

    이런 모임이 더 많이 활성화돼어서 포항지역의 선남선녀들이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결혼율도 높이고 또한 포항 인구도 증가시컸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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