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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자!"··· 자율적 방역 실천 및 예방접종이 '정답'

- 국내 확진자 처음으로 5000명 넘어... 지역에서도 이달 들자마자 27명 발생

- 지역 확산 차단 총력... 포항시, 일주일간 2만6000여 명 선제적·광역적 검체 검사 실시

- 겨울철 김장·가족모임 등 사람 간 접촉 증가로 확진자 다수 발생

- 모임·행사 시 음식물 섭취 금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 자제 당부

-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위해 전 시민 자율적 방역 및 적극적 예방접종이 최선

포항시청사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11월 30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발생했고 포항시에도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1주일 동안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포항시는 1일 종교시설과 관련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48명이 확진됐고 타 지역 확진자 밀접으로 5명, 선행 확진자 관련으로 2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 확진돼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3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94명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확진자의 다수 발생에 따른 추가전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해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2만6063건의 검체 검사를 완료했고 30일에는 6000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의 확진자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빈번해 짐에 따라 사람 간 접촉이 늘고 겨울철 밀폐된 환경에다 방역 긴장감 또한 낮아진 점이 원인으로 이는 일상생활 곳곳인 직장으로, 아이들의 학교로, 이웃과 지인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다.

또한, 제사모임으로 참석했던 가족 일부가 확진된 후 지인 및 같은 반 학생까지 전파돼 총 8명이 확진, 일가족 모임 식사 후 10명 확진됐으며 종교행사와 관련해서는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로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이 포항에 방문해 김장모임을 한 후 확진되는 사례도 2건 발생하는 등 대체로 모임 및 행사 시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이 유보되고 지역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은 전 시민의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각종 행사 시 음식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불요불급한 사적모임은 최대한 자제할 것, 타 지역 방문 후나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의심이 될 때는 신속히 PCR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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