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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조 7132억 원'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역대급 성장 노린다!

- 전년도 지진피해구제금 제외하면 3633억 원 증가한 수치

- 이강덕 시장, "경북도, 지역 국회의원, 여·야 정치인 등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

- 바이오·배터리 등 미래 신산업 확장과 다변화 위한 신규사업 36건에 337억 원 확보

- 영일만 및 블루밸리 산단 집적기업 관련 신산업 육성 본격화 전망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는 12월 2일 국회예산안 심의 의결에 따라 지난해 대비 2022년 국가투자예산을 3633억 원 증액된 1조 7132억 원 확보(2021년 지진피해구제금 제외)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 같은 성과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지난해부터 서둘러 국가투자사업을 발굴하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의 실현을 위한 실효성·타당성 분석 및 용역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의 당위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한 후 수 차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강덕 시장은 김정재, 김병욱 두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적으로 공조하고 각 부처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진피해 및 태풍피해 회복 등 포항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예산 지원이 꼭 필요함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왔다.

2022년 확보된 국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만·도로·철도 등 SOC분야에서 1조82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에 4214억 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 및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에 4688억 원 △국도31호선(포항~안동1-1) 확장에 557억 원 등이 확보됐다. 이로써 동해안 철도교통 중심시대를 열고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실현을 앞당기게 됐다.

게다가 신산업 확장과 다변화를 위한 R&D사업으로 배터리 자원순환사업,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강소연구개발특구, 바이오 사업, 수소연료전지 신사업, 구조기반 백신 기술상용화, 해양레저산업 제조기술 표준화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 등에 3172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미래 먹거리 발굴이 한층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 등 환경사업에서는 △철강산단 및 영일만1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127억 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12억 원, △생태복원사업 및 에코파크 조성에 61억 원 등이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과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10억 원 △생활체육인 전용 체육파크 조성사업 3억 원 △다원복합센터 건립 12억 원 △지역 관광개발사업 17억 원 등이 확보되어 최근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함께 포항관광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진피해 구제 및 경제회복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포항지열지진연구센터 건립 7억 원 △재난트라우마센터&북구보건소 건립 63억 원 △지진피해지역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 2억 원 △지진피해지역 LPG 연료망 확장 38억 원 등 피해 5년차에는 재건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달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김기현 원내대표, 이종배 예결위원장 및 이만희(국민의 힘) 예결위 간사, 맹성규(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난관에 빠졌던 신규 투자사업들이 스타트업 할 수 있는 중대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13억 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 3.5억 원 △해양바이오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2억 원 △구조기반 백신설계 기술 상용화 인프라 구축 30억 원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 원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7년간 포항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어왔다”며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는 미래 포항의 경쟁력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거시적인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포항시 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에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노력해 준 경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시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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