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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호준 기자 = 서울 청계천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50분께 성동구 용답동 신답철교 아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의 뼈가 발견됐다. 서울시설공단 소속 직원이 사건 현장 인근을 청소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유골은 흰색 포대로 덮여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유골에서 외력에 의한 손상 등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경찰 관계자는 “유골에서 손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미루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기자 hjlee33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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