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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작은 사진은 임종식 경북교육감) |
[안동=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 50.3%의 긍정평가를 얻어 이 분야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12월 정례조사 결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체 17개 시.도 교육감 중 전남의 장석웅 교육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민선4기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의 지지율을 넘어섰는데 2018년 당선 시 득표율은 28.2%로 전국 최하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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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리얼미터> |
이번 리얼미터의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에 대한 평가에서 전남 장석웅 교육감에 대한 긍정평가는 한달 전 조사 대비 3.2%포인트 오른 52.2%로 집계돼 3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또한,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42%로 전달보다 세 계단 내려간 6위에 랭크됐다.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리얼미터의 2021년 12월 정례조사는 지난해 11월 26~30일, 12월 27일~올해 1월 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1%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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