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경북선대위 포항북, 포항남·울릉 본부 각각 출범
- 김관용·김정재 경북선대위 공동총괄위원장 비롯 김병욱·김석기·구자근·김형동 국회의원 및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등 참석
- 김정재·김병욱 의원, “윤석열 후보 대선승리 위해 경북과 포항이 앞장" 입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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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포항북지역본부가 10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대선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정재 의원실>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포항 지역구별 본부가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사무실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출범식을 열고 ‘20대 대통령선거 승리'와 ‘정권교체’를 외쳤다.
출범식에는 김관용.김정재 경북선대위 공동총괄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욱·김석기·구자근·김형동·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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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정재 공동총괄위원장은 “정권교체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이 내려준 명령”이라며 “공정을 바로 세우고 상식을 회복함으로써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주기 위해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뤄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권교체를 위해 80% 투표율, 80% 득표율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보수의 심장인 경북과 포항이 앞장서 대선승리의 선봉이 되겠다”라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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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병욱 포항남·울릉지역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포항남·울릉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며 “당이 하나가 된 만큼 포항과 울릉이 혼연일체가 돼 대선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북지역본부는 국회의원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강창호 포항시개발자문연합회장, 고재국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 상임공동선대위원장 14명과 문충운 포항미래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500여 명의 선대위원을 위촉했다.
포항남·울릉지역본부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장경식·이동업·남진복 경북도의원과 서재원·정해종 전·현직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임명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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