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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200명 육박!··· 포항시, 코로나19 지역 내 집단감염 차단에 "총력"

- 설 명절 대비 특별방역 실시... 설 연휴 전후 코로나 안정화 분수령.

- "고향 방문 및 부모·지인 등 만남 자제" 당부

- '방역수칙 절대적 준수' 필수... 최선의 코로나19 방어수단은 백신 접종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폭 증가 상황과 이에 대한 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향후 코로나19 안정화의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은 가운데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 이행에 대한 시민들의 절대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수가 4000명대에 이르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으며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위험요인은 상존하고 있다.

포항시는 18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89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최근 A체육시설 관련 52명, B요리주점 관련 20명, 외국인 관련 22명 등 백신접종에서 제외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및 관련 시설 등 소규모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재택치료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A체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16일 수강생 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후 시설 직원과 수강생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체육시설 기본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수칙 이행 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내 음식 섭취 및 사적대화 금지, 가급적 1시간 이내 이용 등을 권고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커뮤니티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을 안내 및 PCR 검사, 미접종자 및 3차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본격 유행에 대비해 안정적인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 강화조치 연장에 따라 포항시도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연장을 실시한다. 기존 방역 조치를 대부분 유지하면서

사적모임은 6인까지만 가능하며 병원, 요양시설 종사자는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이 실시된다.

특히, 시는 설 명절 대비 특별방역 실시를 통해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고 미접종자, 또는 3차 접종 전인 고령의 부모님이나 가족 친지·지인간의 만남 자제 △불가피 방문시 수칙 준수 및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 귀가후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 관찰 이상증상 있으면 반드시 진단검사 실시 △명절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은 안심콜 활용 등 출입자 명부 관리 권고 및 공중 화장실,엘리베이터 등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 전담병원 등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 제고를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 및 3차 접종을 추진하고 접종간격이 도래한 18~59세 청장년층 3차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앞서 포항시는 12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의료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병상 추가 확보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참여 확대, 확진자 증가 시 민간 의료기관 추가 참여 등을 협의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설 명절 앞둔 지금은 코로나 안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한분 한분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코로나19 최선의 방어수단은 백신접종임을 유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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