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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내 곁에!"··· 포항-김포노선 1일 2왕복으로 증편

- 수도권 관광객 편의 제공... 지역민 애로사항 해결도

- 7월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 변경... 관광수요 증가 기대

- 이강덕 포항시장, “증편 결정한 진에어에 감사”

김포공항을 기점으로 한  수도권 주요 지역 소요시간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는 포항공항의 포항-김포노선이 27일부터 1일 2왕복으로 증편된다고 밝혔다.

포항공항은 2020년 2월 대한항공이 철수하면서 한때 하늘길이 막히기도 했지만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 간 협력으로 2020년 8월 진에어가 포항-김포노선(일 1왕복, 2편), 포항-제주 노선(일 2왕복, 4편)을 취항, 현재까지 운항 중이다.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은 포항경주공항으로의 명칭을 변경해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를 대비하는 한편, 아침 시간대에 수도권으로 가는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민의 애로사항도 해결하고자 포항-김포노선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포항-김포노선의 경우 포항에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8시 20분에 도착하는 노선 1개 뿐이나 오는 27일부터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15분에 도착하는 1개 노선을 증편하게 되며 기존 노선은 오후 7시 40분 출발해 오후 8시 40분 도착하는 것으로 세부시간도 변경된다.

김포-포항노선의 경우 현재 김포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포항에 오전 9시 25분에 도착하는 1개 노선에서 오전 8시 40분~오전 9시 40분, 오후 2시 20분~오후 3시 20분으로 운항시간을 변경해 2개 노선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포항공항은 진에어 취항 전인 2019년(1162편, 9만3769명 탑승)보다 2021년(1868편, 158927명 탑승)에 운항편수와 탑승객이 눈에 띄게 확대돼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다만, 탑승률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저조한 상태. (2019년 전체 탑승률 59.7%, 김포 탑승률 54.8%, 제주 탑승률 81.6% / 2021년 전체 탑승률 44.3%, 김포 탑승률 38%, 제주 탑승률 48.3%)

진에어 측은 탑승률 저조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태 악화로 김포노선 증편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포항시에서 공항명칭 변경 및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설득, 이번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김포노선 증편이 수도권에서 오는 포항·경주 관광객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민들의 항공노선 이용편의를 증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선증편을 결정해준 진에어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공항이 있는 것으로 얻는 도시 브랜드 제고 효과와 지역민이 투입해야 하는 비용·시간 감소 등 여러 이점을 고려해 앞으로 포항경주공항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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