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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공석’ 포항 선린대··· 선장 없는 표류 “장기화”

- 교수.학생.노조 등 대학 구성원들 위기감 느껴... “조속한 정상화를!” 한 목소리

- 이사회 결정에 불복한 A후보, ‘다득표자 당선' 논리 앞세워 이사장 고소하기도

선린대학교(작은 사진은 교수성명서)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유진 기자 = 지난 2월 24일 선린대학교 교수들은 대학 정상화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선 2월 22일 민주노총 선린대지부도 성명을 내고 ‘조속한 총장선임을 통한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외에도 선린대에는 학생 등 각 대학 구성원들이 학교의 미래를 걱정하며 내는 목소리들이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한결같이 ‘선린대 사태’의 주원인으로 지목하는 재단이사회는 아직도 개인의 감정과 이익을 둘러싼 싸움에 골몰하고 있다는 얘기가 솔솔 새 나온다.

또한, 지난해 12월 총장공모에 참여해 최종 2인으로 경합했던 한 후보는 ‘과반 불충족 시 다득표자 당선’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앞세워 재단이사장을 고소하기도 했다고 한다. 해당 고소인은 본보 1월 2일자에 언급된 ‘특혜임용’, ‘남편선거에 학생 동원’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운 K여교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린대 교수들은 성명서를 통해 K여교수의 총장 선임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출한 바 있다.

또한, 한때 H대 부총장을 선린대 총장후보로 천거했던 것으로 알려진 S모 상임이사가 이번에는 K여교수를 강력하게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J재단이사장에게 K여교수를 임기 1년의 총장에 임명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고소 건으로 인해 J이사장이 K여교수에 대해 격노하면서 수포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이와 더불어 선린대 안팎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오히려 이사장의 윗자리에 군림했던 ‘상임이사 제도 폐지’ 여론마저 일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선린대 신임총장 선출문제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 ‘총장 직접선거론’까지 대두되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유진 기자  sdukli63@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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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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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인 2022-03-15 20:02:07

    기사를 이야기만 알부 사람의 주장을 듣고 전하는 것은 언론의 사명이 아닌것 같습니다. 선린대 총장선임에 따른 절차는 맞는지? 먼저 취재하고 관련규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먼저 따져보시고 누가 어떤일을 했는데 이것이 위반인지 아닌지판단하게 하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요? 그러면 독자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기사는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삭제

    • 에벤에셀 2022-03-15 17:22:46

      이유진 기자님 바른 기사 쓰세요! 상임이사가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른 적도 없고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도 아닙니다. 규정과 원리원칙, 정의에 대하여 주장했을 뿐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음해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거짓 기사를 쓰셨네요! 엄청난 명예훼손을 하셨으니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삭제

      • 포항사람 2022-03-15 13:48:29

        이러한 상태로 오게된 모든 책임은 재단 이사장이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총장 공모 절차에 의하여 2인을 선정히여 이사회에서 한사람을 최종 결정하면 될것을 왜 미루고 있는지 이사장을 조사해야 될것 같으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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