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여 명 자원봉사자 자가진단키트 소포장 작업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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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돌풍·미담 3개 적십자봉사회와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이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은·돌풍·미담 3개 적십자봉사회와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상준)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시 관내 각급학교에 전달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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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에는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오천·연일 지역 적십자봉사회 및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만여 개 자가진단키트의 소포장을 완료했다.
포은적십자봉사회 오염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과 선생님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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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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