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식 후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재선도전에 나섰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2일 경북선관위를 찾아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사진=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 사무실>

[안동=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가 12일 오전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배움은 중단되지 않았고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며,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재선도전에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교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신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지난 4년간 구축해 놓은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실현하고 경북의 아이들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임종식 후보는 “개인적으로는 욕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욕심이 커 경북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욕심을 오래도록 품고 있다”며, “4만5천여 교육가족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이어갈 100년을 준비하는 믿음직한 경북교육을 약속한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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