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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학생들 청소 부담 줄일 것"··· 10호 공약 나왔다

- '깨끗한 학교 가꾸기' 사업비 증액... 연 1회 이상 전문 청소인력 활용해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

전문 청소인력을 활용한 학교청소 모습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깨끗한 학교 가꾸기' 사업비 증액을 통해 학교 내 상시 청소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연 1회 이상 전문 청소인력을 활용한 클린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위생·건강을 고려한 클린학교를 만들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담당하고 있는 청소에 대해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학생들의 위생과 청소 부담을 고려한 학교 청소 개선방안에 대해 오래 전부터 고민해 왔다”고 밝히고 관련예산 증액과 전문 청소인력 활용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학생들의 청소동원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교육적 의미를 강조하는 의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단계에서 여전히 학교공간 청소를 ‘학생들에게 맡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학교현장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포항에 근무하는 A교사는 “더 이상 학교청소는 과거처럼 학생과 교직원들의 몫이어서는 안된다"며, "과거 각자의 교실 뿐만 아니라 복도, 특별교실, 화장실, 운동장, 계단, 강당 등 학교의 모든 장소에 구역을 정해 학생과 교사들이 의무적으로 청소를 해왔는데 이제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종식 후보는 “교육감으로 재선이 되면 부족한 청소인력 확충과 전문 청소인력을 활용한 학교 청소를 통해 학생·교사 동원 없이도 클린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깨끗한 학교 가꾸기 사업비’를 학교의 규모에 맞게 증액하고 학교에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경북도내 모든 학교에 청소인력이 채용되어 있으며 학교와 개별 협의된 장소,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있다. 또한, 청소인력 채용 및 청소에 소요되는 예산은 도교육청의 별도 청소예산 배정 없이 각 학교의 일반교육경비 내에서 깨끗한 학교 가꾸기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해 운영되고 있는데 학교기본 운영비 증액을 통해 관련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전문 청소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연 1회 이상의 학교 대청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교실 내 높은 장소, 칠판 위, 사물함 뒤, 천정, 유리창, 특별교실, 강당 등은 학생과 교직원이 청소하기 힘든 곳이다. 이런 곳은 전문적인 청소인력이라야 위생적이고 깨끗한 청소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전문 청소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방학 중 학교별 청소를 지원하도록 추진해 학교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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