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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야, 게 섰거라!"··· 포항시,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

-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상황실' 설치... 유관 단체와 '범시민대책위원회' 운영

- '공공요금 5종 동결' 등 조치... 국별 '물가안정 대책보고회' 개최

- 재래시장 현장점검 등 물가안정 위한 감시체계 강화

- 물가상승 압박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예정

포항시가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치솟고 있는 물가상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물가 모니터요원이 마트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가 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개최한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해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치솟고 있는 물가상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상황판을 시장실, 부시장실 등에 설치함으로써 주요 품목별 가격변동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관단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월 1회 물가점검회의를 개최, 생활물가 감시체계 강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 신과제 발굴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고물가 등의 경제상황에 다방면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통한 국별 물가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있으며 추후 실적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부서별 협조를 통해 포항시 지방 공공요금 5종(쓰레기봉투료, 상하수도료, 시내버스료, 택시료)을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동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포항시 물가 모니터요원 13명을 대상으로 물가조사 요령을 교육했으며 포항시 직원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자료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포항시는 예산을 확보,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고용자금 지원 △원재료비 구입 특례보증 등 가격상승 압박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포항사랑상품권의 대량 추가 발행 등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물가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민·관 협력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1~2. 물가조사 현장점검

사진3. 포항시물가모니터링요원 교육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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