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면 미남리 일원서...수확 후 전량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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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쌀 전업농, 농업 관련단체 및 농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청하면 미남리에서 금년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는 25일 청하면 미남리 610번지 박종칠 농가의 논에서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조생종인 경북9호 품종의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 후 정미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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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벼베기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쌀 전업농, 농업 관련단체 및 농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같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한편, 올해 폭염으로 고생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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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와 유관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범시민적인 포항 쌀 소비 촉진으로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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