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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결국 '취소'됐다··· 포항시, "시민 일상회복 우선"

- 피해지역 일상회복 및 지역 철강업체 조기 정상화 매진 

- 내년 축제 5월 말 개최키로

포항시청사 (※작은 사진은 형산강변에서 개최됐던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차동희 기자 = 포항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지역 최대 규모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지난 13일 잠정 연기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취소하기로 했다.

포항은 지난 6일 우리나라 역대 강우량 9위 수준의 폭우를 기록한 태풍 ‘힌남노’로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합심해 총력 재난복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전국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의연금(품)이 답지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서울,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손꼽아 기다렸던 많은 분들을 위해서,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다각적으로 개최를 검토했다"며, "하지만 태풍피해 회복과 지역 철강업체 조기 정상화가 먼저라는 판단으로 금년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한민국, 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등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희망과 화합 행사로 기획됐으나 취소가 확정된 것. 

한편, 내년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상반기인 5월 말에 3일간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차동희 기자  ever6403@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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