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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황보 영 독주회 26일 금호아트홀 연세서 개최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지은 기자 =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의 독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황보 영은 1부에 바로크시대 대표 작곡가이자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Prelude and Fugue in g-sharp minor, BWV 863 from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Ⅰ’과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음악의 성인 베토벤의 ‘Andante favori in F Major, WoO 57’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는 낭만시대의 작곡가 리스트의 ‘Vallée d’Obermann from Années de Pèlerinage Ⅰ, S.160 No.6’와 또 다른 작곡가인 스크랴빈의 ‘Piano Sonata No.5 in F-sharp Major, Op.53’을 연주하며,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현재는 국내 아티스트의 독주 및 다수 콘서트의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노 앙상블 Quartet Klaviery 멤버로 매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진행, TV·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충북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은 기자  xin.jk8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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