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5개 분야 14개 실행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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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 <사진=경북교육청> |
[안동=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된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의 5개 분야를 중심으로 14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 지원 및 배상공제 가입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행정은 현장 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각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올해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적극행정 연수’ 및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운영해 직원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적극행정 실천 다짐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적극행정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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