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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사람] 최광열 포항시의원 당선자, “공단 주변 지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최선”

기사승인 2022.06.15  1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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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열 포항시의원 당선자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아직 농민들의 타는 목마름을 채우기엔 어림도 없지만 그나마 반가운 단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셔주던 6월 어느 날, 세명기독병원 뒷골목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언제 봐도 편한 인상의 그를 만났다.

누구든 그를 만나 알게 되면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과는 달리(?)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이란 학력에 한 번 놀라고 다양한 직업과 숱한 활동경력을 가진 시민운동가란 점에 또 한 번 놀란다는데 본 기자 또한, 몇 년 전 그를 알고 난 후부터 경이로움과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게 됐다.

6.1지방선거 후 이제 막 2주가 지나 여전히 실감은 느끼지 못한다는 그와의 일문일답.

 

ㅡ 당선된 지 2주 정도 지난 현재 소감을 말하라면?

“밀려드는 행사와 여타 모임으로 인해 정신없이 바쁜 탓에 성원하고 도움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선거구가 워낙 넓어 어디서 무엇부터 해야 할 지 조금은 막막하지만 이제 사인이 아니라 공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저를 선택해준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제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도 여러 번 했다”

 

ㅡ 민주당 후보로서는 당선을 보장받기 힘든 지역에서 당선된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나?

“솔직히 말하자면 행운도 따랐다고 본다. 나 자신으로서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의미 있는 득표를 했기에 인지도가 높아진 면이 있고 세 명을 뽑는 선거구였다는 점과 지역주민들의 평판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 이번에는 기필코 당선돼야 한다는 간절함에다 최광열에게 투표하면 당선될 수 있다는 지지자들의 자신감에 동정심(?)까지 보태지면서 이런 결과를 맞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ㅡ 주요 공약과 그 이행방안은?

“가장 중요하게 내세웠던 공약이 ‘공단주변피해주민우선지원조례’를 반드시 제정하겠다는 것이다. 포항시 남구가 북구에 비해 인구와 생활수준면에서 뒤떨어져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이는 공단과 무관하지 않다. 그런 연유로 시가 공단에서 거둬들이는 세금 중 일정액을 공단 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인데 구체적으로는 여러 자료를 검토한 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일읍 생지리의 생태수로 조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악취로부터 벗어나게 하겠다는 약속과 공단 근로자들을 위한 중소사업장 작업복 전문세탁소 운영 및 지원, 플랫폼 노동자 및 특수고용 노동자를 위한 거점형 공공휴게소 설치 공약 등도 꼭 지킬 것이다”

 

ㅡ 지역 소수당 소속 시의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에서의 활동계획은?

“벌써부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시의장 자리를 두고 자천타천의 하마평이 무성하다고 한다. 제9대 포항시의회의 구성은 전체 33석 중 국민의힘이 22석, 더불어민주당 7석, 무소속 4석으로 돼 있는데 다수당이 협치를 위해서라도 상임위 중 최소 한 자리를 소수정당에 배려해주는 것도 좋을 법하나 전혀 그럴 움직임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 내 개인적으로는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예산심의와 주민들이 바라는 자치법규(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ㅡ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주민들이 부르면 곧바로 달려가는 시의원, 현장을 중시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 또한,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배우면서 매년 2개 이상의 조례를 발의하고 2번이상의 시정질의를 할 예정이다”

 

사실 후배이기도 한 그의 당선이 기쁘기도 했지만 그에게선 어릴 적 외가가 있었던 장동리의 추억이 물씬 묻어나 억수로(?) 반가웠다. 실제 그는 장동2리 이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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